‘뭉쳐야찬다 시즌3’ 1차 오디션에 합격한 남희두가 여자친구 이나연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찬다 시즌3’(이하 ‘뭉찬3’)에서는 1차 오디션에서 합격한 멤버들의 대상으로 2차 오디션을 진행하는 안정환 감독과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드리블을 하면서 들어온 남희두는 “(1차 오디션에서) 준비한 걸 100% 못 보여드려 아쉬웠다”고 2차 오디션을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김상주는 “여자친구 분이 계시는 걸로 확인이 된다. 열심히 하라고 하더냐”라고 이나연을 언급했고, 남희두는 “요즘 여자친구도 축구에 많이 빠져있고 좋아해서 응원해주더라”고 말했다. 이나연 역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아나콘다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연세대학교 체대 CC였던 두 사람은 2018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기간동안 교제와 이별을 반복하며 약 2년 7개월간 열애를 이어갔다. 이후 ‘환승연애2’에 출연해 최종적으로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커플이 됐고, 현재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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