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찌빠' 박나래가 자신과 동갑인 이규호에 충격을 받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멤버들이 첫 녹화 이후 다시 만나 팀을 나눴다.
서바이벌 시작을 알리는 벨소리가 울렸고, 나래팀(박나래, 신동, 이국주, 이호철, 이규호), 장훈팀(서장훈, 신기루, 풍자, 나선욱, 최준석)으로 나눠졌다.
나래팀은 85년생 동갑내기가 모두 모였고, 이를 들은 박나래는 "저번 녹화 때 이규호 씨한테 오빠라고 불렀다. 나랑 동갑이었냐?"며 충격을 받았다. 이어 "신기루 씨가 이규호 씨한테 오빠라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신기루는 "난 나보다 떠바리(몸집)가 크면 오빠라고 한다"며 이규호=오빠1, 나선욱=오빠2, 최준석=오빠3, 풍자=언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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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