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20년 경력 김종민의 기습공격에 당하고 ‘각성’(‘1박2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10.22 13: 38

‘1박 2일’의 김종민과 딘딘이 육탄전을 방불케 한 취침 대결을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가을동화’ 특집에서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여섯 남자의 좌충우돌 베개 싸움이 그려진다. 
이날 두 번째 파이트존에 모인 멤버들은 준비된 거대한(?) 외나무다리를 마주한다. 계급 미션인 만큼 각 크루의 왕을 선정해야 하는 상황. 이들은 각자 이유를 앞다투어 말하며 왕을 정한다.

길바닥 취침을 막을 수만 있다면 치열한 싸움도 불사한다는 의지를 가진 여섯 남자는 점차 자존심을 불태우기 시작, 온 힘을 다해 베개를 휘두른다. 
그중에서도 예능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김종민은 ‘고인물’의 노련함을 발휘해 미션 현장을 휩쓴다. 단숨에 에이스로 거듭난 그는 딘딘에게 기습 공격을 벌이는 등 그를 정신없게 만들었다는 후문.
하지만 오뚝이 같은 딘딘은 각성한 듯 요리조리 피하며 기세등등한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든다. 극강의 난타전이 계속되고, 결국 둘 중 누군가가 승리를 결정 짓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동원한다는데. 
여섯 남자의 유치찬란한 실내 취침 대결의 결말은 22일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