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슈가 폭풍성장한 삼남매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슈는 지난 21일 “그간 저는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네요. 엄마로서 단단함을 갖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거 같아요. 저도 엄마가 처음인 지라 서툴고 부족하지만요.. 그리고 한 여자로 태어나서 어느 순간부터 나라는 존재가 첫번째가 아니게 되고 이제는 누군가를 챙기는 일이 저의 일상이 된 한 사람이 되였네요”라고 했다.
이어 “매일 시간에 치여서 살다보니 내 자신을 가꿀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쁜 하루하루입니다. 아이들의 엄마로, 저 슈로 그리고 무엇보다 ‘한 여자'로 태어났다는 것은 변함이 없어요. 앞으로의 제 삶은 건강하고 멋있게 늙어가고 싶어요”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자신을 건강하게 가꾸고 챙기며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소개드리고 싶어요. 요즘 뭐가 좋은 건 지 진짜로 좋은 건지 구분이 안가지만 제가 느끼고 좋았던 것들 꾸준히 나와 함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소개시켜 드릴게요. 우리 건강하고 멋있게 늙어가요 !!”고 전했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슈입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졌어요
그러고 보니 올 해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그 간 저는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네요.
엄마로서 단단함을 갖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거같아요. 저도 엄마가 처음인 지라
서툴고 부족하지만요..
그리고 한 여자로 태어나서 어느 순간부터
나라는 존재가 첫번째가 아니게 되고
이제는 누군가를 챙기는 일이 저의 일상이 된 한 사람이 되였네요.
매일 시간에 치여서 살다보니
내 자신을 가꿀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쁜 하루하루입니다.
아이들의 엄마로, 저 슈로 그리고 무엇보다 ”한 여자 “ 로 태어났다는 것은 변함이 없어요.
앞으로의 제 삶은 건강하고 멋있게 늙어가고 싶어요.
내 자신을 건강하게 가꾸고 챙기며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소개드리고 싶어요.
요즘 뭐가 좋은 건 지
진짜로 좋은 건지 구분이 안가지만
제가 느끼고 좋았던 것들
꾸준히 나와 함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소개시켜 드릴게요
우리 건강하고 멋있게 늙어가요 !!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