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가 한남동의 뉴 하우스를 공개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풍자가 새로 이사한 한남동 집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풍자는 "이게 남들이 말하는 성공의 맛이구나 조금 느끼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풍자는 새로운 뉴하우스로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 예전에 살던 집이 계약이 만료돼 이사를 하게 된 것. 풍자는 "한남동에 입성하게 됐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풍자는 잠을 자다가 일어나 반려묘 뽀자를 불렀다. 그런데 이때 풍자의 침대 다리가 망가졌다. 풍자는 "침대가 진짜 무너졌다. 잠만 잤는데 왜 침대가 무너지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급하게 침대 다리를 수리했다.
하지만 침대를 이동하다가 또 한 번 다리를 부숴졌다. 풍자는 "하룻밤 잤다고 이렇게 되나"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양세형은 "요즘 침대가 일회용이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풍자는 반려묘를 안고 무의식적으로 침대에 앉았지만 또 한 번 무너지는 소리가 나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세형은 "다음에 침대를 살 땐 그냥 돌침대를 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거실로 나왔지만 거실에는 아직 정리가 끝나지 않은 짐들이 가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대영 메이크업 담당자는 "짐 정리를 하나도 못했다고 하더라. 실생활을 못하는 걸로 알고 있다. 잠만 자는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풍자는 자포자기해 소파에 누웠다가 밥을 먹어야 겠다고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나는 저런거 못 본다. 다 정리해야한다"라고 말했다. 풍자는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쉬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풍자는 라면을 끓여먹으려다 가스 연결이 안 돼 주전부리 쫀드기를 토치에 구워 겨우 배고픔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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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