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이희철이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풍자의 절친으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이희철이 피부관리 꿀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희철은 풍자와 함께 제주도 리조트 광고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박준형은 "GD도 찍었던 광고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혜는 GD를 몰아낸 건가"라고 물었고 박준형은 "몰아낸 건 조금"이라고 머뭇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희철은 자신의 피부를 체크하며 관리에 돌입했다. 이희철의 욕실에는 다양한 화장품이 가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희철은 괄사 마사지를 시작했고 한층 작아진 얼굴에 만족해했다. 이희철은 모니터를 해야겠다며 자신의 방송분량을 체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희철은 "얼굴이 큰일났다. 저 얼굴로 지상파를 찍은 거냐"라고 말했다. 이어 이희철은 "12월 31일 스케줄을 빼놔야겠다. '연예대상'에 가야한다"라고 말했고 박준형, 김지혜는 '살림남'의 상복을 이야기하며 신인상을 기대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희철은 본격적인 관리를 위해 다양한 화장품을 꺼냈다. 김지혜는 "신기한 게 나랑 몇 개 겹친다"라고 신기해했다. 이희철은 다양한 화장품 조합을 이야기했다. 이희철은 "화장품 다 합치면 대략 5천만원 이상 될 것 같다"라며 "선물 받은 것도 있고 구매한 것도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희철은 "이렇게 바르니까 별명이 압구정 고윤정 소리를 듣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희철은 배우 고윤정의 사진을 보며 "고윤정 너무 예쁘다. 우아하면서 세련됐다. 나랑 비슷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는 "0.001초 있다. 아예 없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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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