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특별한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백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백지영입니다... 오랜만에 노래 불러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백지영은 강남 논현동의 자택 거실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치마를 한 그는 빨래를 개며 자신의 히트곡 '총 맞은 것 처럼'을 열창하기 시작했다.
특히 백지영의 뒤로 펼쳐진 아늑한 거실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시작부터 웃음을 터트린 백지영은 이내 감정을 다잡고 노래를 끝까지 열창했다.
영상과 함께 백지영은 "마지막 업로드가 된 지 벌써 10개월이네요 구독 취소 않고 기다려 준 깜지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오랜만에 노래 불러봤어요! 채널 백지영은 다음주 부터 새로운 시즌2로 돌아올게요. 아윌비백"이라며 다시 유튜브 활동을 재개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백지영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