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현커는 영식♥현숙뿐...영철은 "좋아하는 사람있다" [Oh!쎈 포인트]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10.20 09: 49

'나솔사계' 솔로남녀들의 종영 후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영식-13기 현숙, 2기 종수-3기 정숙, 1기 정식-13기 옥순이 사랑을 계속 이어나갈 뜻을 밝히며 최종 커플로 거듭났다.
그러나 종영 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9기 영식과 13기 현숙만 현재 커플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두 커플은 결국 이별을 맞이 한 것.

13기 옥순은 “스케줄이 안 맞아서 많이 만나지를 못했다”라며 1기 정식과 현재 커플이 아니라고 밝혔다. 1기 정식은 “안 맞는 것도 솔직히 있었다”라고 말했다. 13기 옥순이 “지금 여자친구가 있는 걸로 안다”라고 하자, 당황한 1기 정식이 “8살 연하다. 정신연령이 같다”라며 연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2기 종수는 “정숙님은 밤에 하시는 일이 있어서, 스케줄 조율이 안 돼서 2번 정도 보고 안 만나게 됐다”라고 말했다. 13기 옥순이 “썸녀 없나?”라고 묻자, 2기 종수가 “지난달까지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11기 영철은 13기 현숙을 현실 세계에서 4번 만났지만, 삼각관계가 힘들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인터넷에 떠도는 커플 사진에 대해서는 제가 아니다. 합성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게 예쁘신 분은 부담스러워서 만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솔로인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