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아역 출신" 연봉 1억 6천만원이란 男의뢰인 등장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19 23: 01

‘중매술사’에서 아역출신 배우 의뢰인이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중매술사’에서 아역출신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오늘 깜짝 놀랄, 어마어마한 분이 나왔다”며 의뢰인을 소개했다. 올히 41세인 그는 이동엽이었다.알고보니 앞서 ‘중매술사’ 1회에 레드 선남으로 출연했던 그였다.

의뢰인 이동엽의 일상을 공개했다. 뉴욕에서 한국까지 7천 마일을 날아왔다는 그는육군 의료센터에서 치료하는 미국 한의사였다.그는 “어릴 때 아역배우 출신”이라며 1994년 드라마 ‘야망’에서 배우 최수종 아역으로 데뷔 , ‘한명회’에서 연산군 아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한국에서 4년간 활동했다는 것. 미국으로 돌아간 이유에 대해 그는 “아버지 해외발령으로 가족이 모두 미국으로 가게됐다”고 했다.
현재 그는 미국 작업치료사에 한의사로도 일하고 있었다. 평생 반려자를 찾기 위해 한국에 온 의뢰인.한국에서 1년 반 살고 있다는 그는 생활비에 대해 “생활비는 미국에서 벌어둔 돈, 세종시에 자가를 마련했다 미국에서 벌어놓은 돈과 아파트 월세로 충당 중이다 “고 말했다.
또 현재 서울시 동작구 거주 중이며, 미국에선 맨해튼 거주 중이라는 그는 “미국에서 일했을 때 연봉은 1억 6천만원 3~4년 전 받았던 연봉, 지금은 (물가상승율로) 더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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