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유정, 외제차 안에 ♥이규한 흔적 가득..럽스타 언급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19 19: 02

브라이언이 청소 꿀팁을 전수한 가운데 공개열애 중인 브브걸 유정이 럽스타 사진에 대해 언급해 벌써부터 흥미로움을 안기고 있다. 
최근 M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을 통해 ‘더러우면 싸가지 없는 거예요 (집 청소, 빨래꿀템, 스피커) -청소광브라이언 1화’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향초로 하루를 시작했다. 브라이언은 “향이 좋아야 위로가 된다”며 “하우스파티로 사람들 올 때 향초를 꺼놓는다 그들의 냄새가 싫기 때문”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브라이언은 “향이 안 좋으면 정 떨어져, 이거 보면 삐질 친구있을 것. 멀리하는 친구 중 연락 안 하는 친구들 냄새나서 그렇다, 바로 너다”며 카메라를 가리켜 폭소하게 했다.

이어 빨래를 시작으로 두피관리를 시작, “나와 나이 비슷한 연예인들 보면 불쌍해, 탈모가 걱정된다”며 “PPL 아냐, 내돈내산이다”고 말하며 눈관리 기계로도 관리했다.
또 청소를 시작했다. 청소도 새소리를 켜고 하는 등 특이한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청소기 로봇까지 꺼내며 본격적으로 청소를 시작했다. 곧 이사를 앞뒀다는 브라이언은 청소용품에만 1억원이 될 것 같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먼지 한 톨도 안 나오게 청소에 집중한 브라이언은 깨끗해진 집을 보며 만족했다.
이어 방송말미 브라이언은 “다른 집 청소해보고 싶다”고 했고 제작진은 세차를 언급, 브라이언은 “문의 들어오면 도와드리겠다”고 했다. 이 가운데 브브걸 유정이 등장, 세차 초보라고 했다. 게다가 차 안에는 먹은 흔적들이 가득하자브라이언은 “이 차 혼자 운전하는 차 아니냐?”며 누군가의 흔적이라 언급, 유정이 “아빠”라고 외치자 브라이언은 “진짜 아빠가 뒀을까”라며 의심했다. 또 브라이언은 화제가 됐던 “수영복 사진은 누가 찍어줬나”고 하자 유정은 “아빠다”고 대답을 차단해 폭소하게 했다.
앞서 유정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인피니티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 흰색 비키니 자태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정의 여유로운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해당 게시글은 같은 시기,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규한이 게재한 사진 속 공간과 닮았어 '럽스타'를 짐작케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7월 첫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유정과 이규한이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난 것은 맞지만 열애 관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약 2개월 후인 지난 9월, 브브걸 측 관계자는 OSEN에 "브브걸 멤버 유정 씨와 배우 이규한 씨가 열애 중인 게 맞다. 아티스트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들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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