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나란히 MBN 새 예능프로그램의 공동 MC로 나선다.
2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MBN·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깐죽포차'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깐죽포차'는 최양락과 팽현숙이 직접 포차를 운영하며 특별한 손님들과 토크를 나누는 좌충우돌 리얼 버라이어티. 최양락은 포차 사장, 팽현숙은 주방장이 되어 '깐죽포차'를 찾은 다양한 손님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팽현숙은 지난달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와의 전화연결을 통해 "MBN에 최양락 씨랑 2MC로 곧 들어갈 것 같다. 일자리 생겼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OSEN 취재 결과 팽현숙이 '라디오쇼'에서 언급했던 프로그램이 이번에 새롭게 론칭된 '깐죽포차'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가식없는 부부케미를 뽐낸 두 사람이 '깐죽포차'를 찾은 손님들과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N·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깐죽포차'는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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