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츄 "이달의 소녀는 활동 원동력, 많이 노력했다"[Oh!쎈 현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10.18 14: 36

가수 츄가 6년만의 솔로 앨범 발표에 대해서 “많이 노력하고 연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달의 소년 멤버들이 츄의 원동력이었다며 고마워했다.
츄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 ‘하울(How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먼저 츄는 첫 솔로 앨범 발표에 대해서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이 노력하고 연구했다. 정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노래할테니까 예쁘게 봐주시고, ‘하울’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가수 츄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10.18 /jpnews@osen.co.kr

‘하울’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둘만의 작은 세상에 서로를 위한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츄는 오롯이 그녀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아이덴티티를 담아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다 견고해진 자아와 츄만의 음악 색깔로 세상을 향한 첫 외침을 전할 예정이다.
츄의 솔로 활동에 이달의 소녀 멤버들 역시 아낌 없는 응원과 힘을 줬다. 츄는 “제일 가까운 이달의 소녀 멤버들에게도 노래를 들려줬다. 응원을 많이 해줬다. ‘노래 너무 좋고, 잘 어울린다’라고 격려도 많이 해줬다. 이번 활동을 하는데 원동력이었다. 멤버들과 서로 발매할 앨범을 미리 들려주기도 하는데 긴장을 덜어주는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츄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츄는 “‘하울’ 앨범을 준비하기 전까지는 OST나 리메이크 앨범 작업을 하면서 저의 목소리를 꾸준히 들려드리려고 노력했다.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처음으로 라디오 스페셜 DJ도 했었다. 라디오 드라마 ‘하루 한 방울’에도 도전하면서 팬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츄의 첫 솔로 앨범 ‘하울’은 오늘(1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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