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값만 200만원' 오대환 "정관수술 했다..다섯째NO"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18 06: 20

‘짠당포’에서 사남매 다둥이 아빠인 오대환이 정관수술을 깜짝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에서 오대환이 출연했다. 
한예종 출신이라는 오대환. 의외로 눈물이 많은 것부터 아이큐가 88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반전인지 모르겠다 연기는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더니 “입시 때 공부보다 실기 비중이 많아 운 좋았다”며“아이큐 88은 고3때 받은 것”이라 덧붙였다.

이에 모두 “돌고래 아이큐가 80이다”며 놀라워하자 오대환도 “우리 반에 돌고래랑 친구가 있다고 해 웃었는데 나였다”머 폭소,“근데 돌고래 테스트가 잘못된 걸 수 있다”며 웃음지었다. 또 한예종 대학을 아카데미로 오해했다는 그는 “학교에 대해 알고 긴장했으면 실력 발휘 못했을것”이라 덧붙였다.
특히 1남 3녀 다둥이 아버지인 오대환은 “막내가 아들, 막내는 철저한 기획상품”이라면서 “셋째로 만족했는데 아내가 1년간 아들을 갖고싶다 설득했다”며 그렇게 넷째를 갖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청에서 직원분이 네명이 나와 백만원 지원금 나왔다 근데 그게 끝”이라더니 “전라도 가면 3천만원 준다더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종신은 “그래도 다둥이 카드는 공영 주차장 50%”라며 윤종신도 다둥이 카드가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 넷 생활비를 묻자 오대환은 “한 번 쇼핑에 47만원, 1.5주일 정도의 식비다,외식도 하면 한 달에 식비만 200만원 나간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아이들 20대 되면 더 많이 가, 유학 간다고 해도 말릴 수 없다”고 하자 오대환은 “설마 네 명이 다 유학갈까?”라 걱정, 윤종신은 “이제 지금부터 문제, 누구하나 편애할 수 없다”며 “지금 애들한테 잘 보여한다”고 했다.
하지만  둘째, 셋째와 감정싸움으로 풀지 않았다는 오대환은 딸들과 기싸움 중이라고. 이에 모두 “ 아이 넷이 아니라 아이 다섯이다아빠가 먼저 다가갸아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다섯째 생각은 있는지 묻자 오대환은 “못 낳는다 생각 있어도 안 된다 내가 드리지(?) 못한다”고 고백, “(정관수술로) 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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