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랑 동갑이라고? "84년생" 동갑이라는 이 배우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17 23: 17

‘짠당포’에서 현봉식이 산다라박과 동갑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대환, 김준비, 현봉식이 출연한 가운데, 먼저 현봉식의 본명을 언급했다. 한보람이라는 것.또 현봉식을 보며“혹시 나이차로 앉았나”며 현봉식을 가장 나이를 많게 봤다. 하지만 알고보니 84년생이라고. 산다라박과 동갑이란 말에 모두 깜짝 놀랐다.

멤버들은 현봉식에 대해 “ 계속 보다보면 볼수로 귀엽다 제 나이처럼 보인다”고 했고 MC들도 “이제 덧니가 좀 귀여워보인다”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또 술을 한 방울도 못 마신다는 현봉식은 네일아트 능력자라고 했다. 모두 “보람이형 (본명) 대박이다”며 깜짝 놀랐다. 학창시절유도선수 출신이었다는 현봉식은 “고등학교 때 운동 그만두고 복학해 , 복학생 친구가 특별활동 시간에 네일아트를 배우자고 했다”며 떠올렸다. 거기서 여자친구를 만났는지 묻자 그는 “아니다, 우정만 돈독해졌다”며 아픈 추억을 전했다.
한편, JTBC 예능 ‘짠당포’는 짠 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 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17부작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