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쩌다 사장3’ 3년 차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의 적응력 만렙 현장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공 확장을 일으키는 ‘아세아 마켓’의 스케일과 더불어 깊어진 아날로그 감성과 진한 인간미로 현지 밀착 영업기를 보여줄 ‘사장즈’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시티에서 열흘간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을 운영하게 된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믿고 찾는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이 강원도 화천과 전라남도 나주에 이어 미국까지 진출했다. 매년 확장되는 ‘어쩌다 사장’의 영업 스케일은 끝을 알 수 없는 능력자 ‘사장즈’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인성이 ‘아세아 마켓’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동공이 확장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또한 마켓 입성과 함께 예상치 못한 주문 전화를 받은 차태현과 그의 곁에서 빠르게 파악에 나선 조인성의 모습은 3년 차 ‘사장즈’의 노련미를 보여준다.
이어 ‘아세아 마켓’의 ‘사장즈’로 완벽하게 적응한 차태현과 조인성의 모습도 포착됐다. 바코드 스캐너도 없는 상황 속에서 달러 지폐를 들고 여유 있는 미소로 손님을 마주하는 ‘차사장’ 차태현과 새로운 오픈 키친과 하나 되어 존재감을 빛내는 베테랑 ‘조셰프’ 조인성이 멀리 타국에서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 아날로그 감성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아세아 마켓’에서 현지 교민들과 추억을 나누고 또 그들의 삶에 스며들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줄 ‘사장즈’의 사람 냄새 진동하는 영업 현장에 기대가 모인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