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금연'을 고백했다.
14일 '뜬뜬' 채널에는 "축제는 핑계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핑계고'에는 유재석과 tvN 예능 '식스센스'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나라,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근황 토크를 하던 중 제시는 "항상 인터뷰 시작하면 '쉬는간에 뭐해요' 이런거 왜 물어보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궁금해서"라며 "현주는 뭐하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제시는 "저 전자담배 끊었어요"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나라는 "그래서 건강해졌나?"라고 말했고, 제시는 "연초도 끊었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잘했네"라고 칭찬했다.
오나라는 "제시가 요즘 혈색이 좋아졌다"고 말했고, 유재석 역시 "나도 아까 그 얘기 하려고 했다"고 동의했다. 제시는 "피부가 톤이 좋아졌다"고 '혈색'에 대해 설명하자 "저 요새 태닝도 안한다. 하얘졌다"고 새로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제 저는 외모 이런것 보다 일에 더 집중하려고 한다. 옛날엔 이런게 중요했다. 손톱 칠하고 5시간 관리받았다. 이제는 그냥 네일팁 붙인다. 그리고 앞머리도 잘랐다"고 달라진 가치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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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핑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