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가 모델 동생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친동생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효는 평소처럼 부지런히 움직여 짐 정리를 하고 식사를 한 후 친동생과 함께 캠핑에 나섰다. 지효의 동생은 2002년생으로 월드컵둥이라고 말해 눈길 끌었다. 지효는 "동생은 모델 일도 하고 있다. 이하음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동생은 야무지고 손도 빠르고 세심하다. 근데 나는 덤벙대고 털털하다. 자매지만 정반대의 성격"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효의 동생은 언니를 위해 복숭아를 준비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동생이 각이 잡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약간 이병 느낌이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효와 동생은 캠핑장에 도착했다. 지효는 "부모님이 캠핑을 좋아하셔서 늘 하고 있는 장박지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옆에는 또 다른 건물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가 직접 캠핑하우스를 만든 것.
지효는 "막냇동생과 12살이 차이난다. 부모님이 20년 이상 육아를 하셨다"라며 "막내만 남았고 또래들이랑 잘 노니까 그때부터 캠핑을 시작하셨다. 캠핑을 워낙 좋아해서 이런 공간을 만드셨다"라고 말했다.
지효는 "없는 게 없다. 먹을 것만 사들고 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부모님의 캠핑하우스에는 다양한 식기구는 물론 없는 게 없이 모든 게 준비돼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코드쿤스트는 "이러면 주말마다 가고 싶을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지효와 동생은 캠핑머신처럼 재빠르게 움직이며 캠핑을 준비했다. 지효는 "동생이 나보다 야무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순식간에 두 사람만의 캠핑 아지트가 완성됐다. 두 사람은 캔맥주를 함께 마시며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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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