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복귀하자마자 욕 제대로?."가식적, 재수없어" 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14 00: 44

배우 박한별이 절친의 거침없는 폭격에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아찔해했다.이 가운데, 첫 유튜브 시작에 앞서 지인에게 조언을 얻었다. 
13일, 박한별이 개인 채널을 통해 ‘시작부터 다 금지! 대체 뭘 하란 거지? (feat. 채널 개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박한별은 ‘안녕하세요~ 박한별입니다.  이제는 이런 말을 쓰지도 않는 것 같은데 저는 정말 어마어마한 ‘컴맹’, 하지만 과감하게 채널 개설을 직접 시도해봤다”며 “결과는... (영상 보셨으면 아실 듯)  앞으로 절친 혜림 언니(지금은 개명해서 하영 언니예욧)가종종 등장할 예정인데 싸우지는(?) 않겠지만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자주 보실 수 있을 것,  이상... 앞으로도 쭉~ 뼈 맞을 박한별이었다”며 셀프디스로 시작했다.

영상 속에서 박한별은 유튜브 채널 접속부터 어떻게할지 고민하더니, 절친에게 전화해 조언을 구했다.아니나 다를까, 지인은 “다 별로다”고 말하며 회심의 아이디어를 제안, 바로 ‘박한별사탕’이었다. 박한별은 “이게 뭐냐”며 웃음지었다.
이어 박한별의 정신적지주라는 지인이 방문했다. 박한별사탕 의견을 줬던 지인. 그는 박한별에게 “너무 예쁜 척 하지 말라고 하지 않나”며 “너 예쁜척하고 재수없게 찍은거 넣어야해, 솔직히 끝까지 보지도 못했다”고 했다. 알고보니 박한별이 둘째 돌잔치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이었다. 지인은 “대본보고 발연기하는 줄, 무슨 배우가 그러냐”며 솔직하게 말하자박한별은 “어색하니까 그래지금 5년만에 촬영해보는 것. 이런건 해본 적 없다”며 민망해했다.
계속해서 지인은 박한별에 대해 “다른사람들 앞에서 목소리가 너무 가식적, 카메라가 있으면 그렇다”며‘목소리를 먹지말고 공기를 내뱉어라, 예쁜애가 그러면 재수없다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며 거침없이 말했다 이에 박한별은 “주변에서 그냥 네 자체를 보여주라고 하는데 내 모습이 뭔지 모르겠다”고 하자 지인은 “너 못하는거 많다 그런게 귀엽다 너를 구독할 수 있게 너 자체를 보여줘라”며 조언했다.
앞서 지난 11일 OSEN 취재 결과 박한별은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지난 2021년 10월 재계약을 하면서 배우로서의 복귀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결별하게 된 것. 현재 박한별은 1인 기획사 별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본격적인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최근 박한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 ‘박한별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첫 영상을 게재하며 컴백 신호탄을 올렸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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