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에서 최우식이 BTS(방탄소년단)의 명곡 '피땀눈물' 제목 실수로 뷔를 발끈하게 했다.
12일 tvN 예능 '출장 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임원과 인턴의 점심 레이스 대결이 펼쳐졌다. 벌써부터 불화가 보인 가운데 시그널 듣고 맞히는 퀴즈가 진행됐다.최우식에 이어 박서준, 뷔가 통과했고 이서진과 정유미만 남았다.
계속해서 숙소에 도착해서는 방 고르기 게임으로 딸기게임을 진행, 10년 전 이서진이 해봤던 게임이었다.바로 탈락했다고. 아니나 다를까, 이서진이 경고를 받았으나 가장 마지막에 남았다. 예상외로 살아남은 이서진이 뷔와 끝까지 대결을 펼쳤으나 결국 뷔가 승리했다.침대가 있는 안방을 선택, 나피디는 “이게 MZ다, 요즘 누가 사장님 눈치보냐”고 거들었다. 이에 이서진은 ”진짜로 안방?”이라며 재차 질문에 웃음짓게 했다. 뷔는 “형이 취하면 안으로 넣어드리려 한다”며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예고편에선 이어말하기 게임을 진행, 시작부터 패닉이 됐다. 급기야 최우식은 멤버 뷔가 속한 BTS(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인‘피땀눈물’을 ‘피땀빼기’라 외치기도. 뷔는 “한 대 때려도 되냐”며 폭발, 최우식은 “진짜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 가운데 본사로부터 받은 특여 상여금 걸고 게임을 진행, 상여금의 주인공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남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