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인더트립’이 특별한 추억을 쌓는 3인 3색 여행기로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4회에서는 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싱어송라이터 6인과 특별 게스트 렌(REN, 최민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고령팀’ 윤지성과 이진혁은 부득이하게 여행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이대휘를 대신해 단둘이 ‘대가야 박물관’으로 떠난다.
대가야의 역사를 고스란히 느끼던 이들은 왕의 무덤으로 향하는데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것도 잠시, 생각보다 험난한 등산 코스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단양팀’ 함은정과 최종현(틴탑 창조)은 단양에서 이색 투어를 실시,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한다. 여름에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부터 단양의 특산물 마늘로 이루어진 카페 방문까지, 특별한 추억을 쌓는 이들의 극과극 여행기가 흥미를 배가시킨다.
이무진과 렌 또한 숙소에서 치킨 먹방을 펼치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유발한다. 여기에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음악적 취향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데. 각자의 방식으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감성 충만한 여행으로 추억을 쌓고 있는 3팀이 향후 어떤 신곡을 탄생시킬지,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기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4회는 12일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