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 친구와 헤어진 후 씩씩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세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거울 셀카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핑크 리본이 돋보이는 교복 의상을 입고서 음료를 들고 있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 듯 얼굴 가득 미소가 넘쳐 흐른다.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5살 연하 일본인 남자 친구와 공개 연애를 즐겼다. 남자 친구와 결혼 계획까지 밝히며 럽스타그램을 자랑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선 남자 친구의 일본 본가를 방문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달달'한 공개열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이세영과 그의 남자 친구가 함께 운영하던 '영평티비' 채널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세영은 “어느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을 하게 됐다"라고 결별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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