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상' 공효진, '♥케빈 오'와 거리에서 포옹 "시간이 아까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10.11 20: 35

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 오와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11일 공효진은 "시간이 가는 게 너무 아까운 요즘 그새 일년"이라는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축축한 기운이 여전히 남은 밤비 그친 거리는 부연 가로등빛을 센티멘털한 빛깔로 만들었다. 그 속에서 편안한 차림의 마른 몸매가 닮은 연인은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그저 행복함에 취해 있다. 비록 뒷모습일지언정 그 모습에서는 어떤 명화 속 연인의 모습이 담겨 있는 듯하다.

네티즌들은 "진짜 아름답다", "결혼 권장 커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케빈 오와 작년 10월 결혼, 결혼 1주년을 맞이해 금일 이를 기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공효진 채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