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김종민, 결혼한다던데?" 폭로…신지, 김종민 결혼운 언급 ('르크크 이경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0.11 20: 57

신지와 김종민이 결혼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는 '코요태 해체와 김종민 결혼이 오가는 대혼돈 토크 현장'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코요태의 신지, 김종민이 함께한 가운데 반고정 게스트 이윤석도 함께 했다. 신지와 이윤석은 현재 함께 라디오DJ를 맡고 있다. 

신지는 이윤석을 보며 "오빠가 그냥 가서 앉아있다가 녹화하고 회식을 하고 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고정으로 하기도 그렇고 빼기도 그렇고 그냥 나온다. 1시간 녹화하고 5시간 회식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와 김종민은 11월부터 코요태 콘서트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행사를 하면 3명이 같이가나"라고 물었다. 이에 신지는 "지금은 무조건 3명이서 한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종민이와 빽가는 병풍이다"라고 말했고 신지는 "그렇지만도 않다. 내가 파트가 많을 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셋 다 진짜 이상하고 다 다르다. 특별하게 나쁜 애들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빽가는 똘끼가 있다"라며 김종민을 보고 "얘는 뭐냐. 1박 2일도 16년째 하고 있다. 다 바꼈는데 지독한 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그냥 성실하고 불평 불만이 없는 사람이라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김종민이 여자친구가 있어 결혼을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형 내년에 결혼한다고 그랬다. 맨정신으로 나한테 그랬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결혼한다고 한 게 아니라 사주를 봤는데 결혼운이 들어왔다고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베트남 촬영을 갔는데 나랑 한 방을 썼다. 그때 했던 얘기다. 나한테 사기쳤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종민오빠한테 결혼운이 들어왔다고 하더라. 근데 종민오빠가 결혼을 해야 나랑 빽가오빠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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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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