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 아빠' 펜싱 김준호, 유튜브 채널 개설···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10.11 19: 40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 선수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11일 김준호는 자신의 계정에 "준호말고준호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라며 유튜브 채널 홍보에 나섰다.
김준호는 유튜브 채널명이 적힌 판넬을 들고 있는데, 등 뒤로는 그가 딴 무수한 금메달이 눈에 뜨인다. 항상 자기 관리에 충실하고 가정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성심이 곧 미모로 나타난 듯 흠 잡을 데 없는 반듯한 국가대표급 얼굴도 번쩍거린다.

최근 김준호는 '은우 아빠'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김준호와 어릴 적 똑 닮은 아들 은우의 의젓하고 귀여운 행동으로 많은 팬을 양산 중이다. 이어 김준호는 근래 열렸던 항저우AG 펜싱 남자 단체 금메달을 따내며 2020도쿄올림픽의 영광을 이어갔으며, 경기 도중 마스크를 벗는 장면이 한 번 더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자주 올려 줘요", "얼굴 너무 미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호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며, 현재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준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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