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승호의 과거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연예계 데뷔 전 신승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장을 입은 채 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을 경호하고 있는 신승호의 모습이 담겼다. 배우 데뷔 전임에도 불구, 이미 완성형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6년 '2017 S/S 서울패션위크' 모델로 데뷔한 신승호는 과거 축구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모델 데뷔 후 2017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 진출 등의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모델 데뷔 이전 백화점 경호 등 각종 아르바이트 생활을 이어왔던 신승호가 과거 레드벨벳 멤버들을 경호했던 모습이 최근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게 된 것.
이후 영화 '더블패티'를 통해 배주현(아이린)과 재회하게 된 신승호는 무대인사를 통해 "몇 년 전 레드벨벳 사인회 당시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 실제로 그때 처음 뵀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환혼'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신승호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캐스팅 제안을 받고 조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