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소녀 연애하다’가 첫사랑 모먼트를 되살리며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5일 1, 2화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가 재재부터 문상훈, 권정열, 최유정, 스페셜 패널 성한빈까지 프로과몰입러 패널 군단의 입틀막 모먼트를 공개했다.
#1. 패널들 웃광 만든 순도 100% 무해한 플러팅의 향연
우연히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혜성과 려원. 소소연 캠프로 향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 함께 기다리던 중, “향수 같은 거 뿌려?”라는 혜성의 질문에 려원이 “오늘은 핸드크림 발라서 안 뿌렸어”라고 대답하자, 려원에게 자신의 손목을 내밀며 향수 냄새를 맡아 보라고 하는 혜성으로 인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저건 플러팅이다", "벌써 플러팅을 한다고?” 등 패널들은 순수하게 거침없는 혜성의 향수 플러팅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동욱과 수민의 칭찬 플러팅은 패널들의 설렘 지수를 한층 끌어올렸다. 소소연 캠프 첫날 동욱은 함께 강아지를 산책시키던 수민에게 "너는 강아지상인 것 같아. 귀엽잖아”라고 얘기하는가 하면, 소소네컷 사진 촬영을 위해 "립 바르고 왔어. 예쁘게 찍고 싶어서"라는 수민의 말에 동욱이 "안 해도 예뻐"라고 응수해 패널들을 저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2. 이것은 청춘영화인가, 예능인가? 매력폭발 예고생들의 본업 모먼트
원데이 클래스 미션을 통해 소년, 소녀의 전공이 하나둘씩 공개되며 이들의 넘치는 감성과 재능이 소소연 캠프를 다채롭게 물들였다. 피아노 전공의 수민과 혜성부터 발레 전공의 아연, 한국화 전공의 려원, 보컬 전공의 유리, 모델 전공의 준영, 연기 전공의 동욱과 성윤까지 재능 많은 예고생들의 본업 모먼트는 '소소연'의 풍성한 볼거리를 채우며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자신의 전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예술적 감각을 지닌 이들은 연습실에서 함께 즉흥 연주를 하며 마치 한 편의 청춘영화를 보는 듯한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베일에 싸여 있던 소년, 소녀의 전공이 밝혀지며 서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점점 깊어진 가운데,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3. 사랑은 키링을 타고~ 한밤의 키링 선물 대작전!
소녀가 마음에 드는 소년에게 키링 인형을 선물하는 미션으로 스튜디오 분위기가 한층 뜨겁게 달아올랐다. 소녀들의 미션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소년들은 소녀들이 계속 주위를 맴돌자 어리둥절한 표정과 함께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다른 소년들 몰래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남자 기숙사 앞을 서성이거나 차마 선물할 용기가 나질 않아 발을 동동 구르는 소녀들의 모습에 패널들이 자기도 모르게 안고 있던 쿠션을 쥐어짜며 초조함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소녀에게 키링 인형을 선물 받은 동욱이 여태껏 보여준 적 없는 환한 미소를 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박장대소했고, 문상훈과 최유정이 “어떡하죠? 저 심장이 너무 빨리 뛰네요”, “잠깐만요. 잠깐 멈춰주세요”라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급기야 녹화 중단을 선언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4. 소소연 캠프의 큐피드 요정 ‘뭉게’와 ‘구름’
소소연 캠프의 마스코트인 강아지 뭉게와 구름의 활약이 또 다른 입틀막 모먼트를 완성했다. 해당 장면은 준영과 유리가 초록빛으로 물든 드넓은 들판에서 뭉게와 구름이를 산책시키던 중 탄생했다. 갑자기 꼬여버린 뭉게와 구름의 리드줄로 인해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가 급격히 가까워진 것.
이들은 서로 당황해하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지켜본 패널들이 "뭉게랑 구름이도 자기 역할을 톡톡히 하네"라며 일제히 흐뭇한 미소를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소연 캠프에서 큐피드 요정으로 변신한 뭉게와 구름이가 소년, 소녀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5. 수민-준영-동욱 삼각관계의 시작! ‘소소록’ 통해 드러난 진심
매일 밤 자신의 속마음을 기록하는 ‘소소록’을 통해 들여다본 수민과 준영, 동욱의 삼각관계도 빼놓을 수 없는 입틀막 모먼트다. 소소연 캠프에 온 첫날부터 수민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준영과 동욱. 두 사람 모두 첫눈에 마음에 든 친구로 망설임 없이 수민을 선택했다. 반면, 수민은 첫눈에 마음에 든 친구로 준영을 선택, 다음 날 더 알아보고 싶은 친구로는 준영과 동욱 두 사람 모두를 선택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수민은 마음에 드는 소년에게 키링 인형을 선물하는 미션에서 예상 밖의 선택을 해 패널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처음 겪는 낯선 감정에 설레면서도 혼란스러워하는 소년, 소녀의 모습은 100% 과몰입을 유발하며 앞으로 펼쳐질 '소소연'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소소연'은 2화 말미에 새로운 소년의 등장을 예고하며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패널들의 입틀막 과몰입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첫사랑 리얼리티 '소년 소녀 연애하다'의 3화는 오는 10월 12일 목요일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