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SNS 개설하자마자 ♥︎아리 맞팔..3년째 열애 이상 無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10.09 16: 53

슈퍼주니어 려욱과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가 3년째 굳건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려욱은 9일 SNS 계정을 만든 뒤 자신의 셀카를 첫 게시물로 게재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남들 보다 10년은 늦게 시작한 듯. 오래 기다렸다 엘프”라고 글을 남겼다.
려욱의 새 오피셜 계정이 개설된 뒤 그의 팔로잉 목록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려욱은 전 멤버 강인을 포함한 슈퍼주니어 멤버의 계정을 팔로우했다. 같은 소속사인 보아, 동방신기의 계정도 팔로우했으며,  NCT 제노, 세븐틴 도겸, 임시완 등 친분이 있는 후배들의 계정도 팔로우 했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아리의 본계정과 부계정을 모두 팔로우한 점. 아리도 본계정으로 려욱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앞서 려욱과 아리는 2020년 9월부터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당시 려욱 측은 “려욱과 아리가 친한 선, 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1987년생인 려욱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으며, 솔로와 뮤지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1994년생인 아리는 2012년 타히티 멤버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해 연극 ‘엄마의 레시피’, 뮤지컬 ‘서른즈음에 시즌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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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아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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