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돌싱 오승은이, '돌돌싱' 이지현을 빠르게 손절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가 그려졌다.
김동완과 데니안, 브라이언까지 김종민과 함께 모였다. 'X맨'과 '연애편지' 조합이라고. 알고보니 2000년대 예능을 휩쓴 황태자들이었다.
일명 '예능 동창회' 가 열린 가운데, 이어 쥬얼리의 이지현이 등장했다. 이어 오승은과, 채연까지 도착하며 서로를 반가워했다,
갑자기 이지현은 "근데 비 오는 날 동창회하는거 아니다 위험하다"며 언급, 모두 "유부녀와 유부남은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채연은 "우린 다 솔로다"고 하자 돌싱인 이지현과 오승은은 뜨끔,이지현은 오승은에게 "언니 집에 가자"며 자리를 떠나려 했다.
하지만 오승은은 그런 이지현에게 "넌 두번이지만 난 한 번이다"며 빠르게 손절해 이지현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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