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겸과 RP(로얄 파이럿츠)가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 주자로 합류한다.
최근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은 1995년에 떨어진 은결(려운 분)과 고등학생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 분)의 대환장 부(父)로맨스로 유쾌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3회에서는 은결과 이찬이 결성할 청춘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다채로운 관계성을 예고한 상황. 이런 가운데 ‘슈퍼밴드’ 출신 가수 김한겸과 감성 록 밴드 RP가 OST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청춘 판타지와의 색다른 시너지를 기대케 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SHINING’은 리드미컬하고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신스 사운드, 그리고 김한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각양각색으로 반짝이는 청춘들처럼 경쾌한 에너지를 담아 인트로부터 떼창을 유발하며 열정을 끓어오르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늘(3일) 오후 6시, RP가 부른 ‘내일’도 베일을 벗는다. ‘내일’은 오늘보다 빛날 내일을 염원하며 힘들고 지친 오늘을 보낸 모든 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RP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극 중 도전과 용기를 반복하며 인생을 완성해나가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렇듯 청량한 록스피릿부터 부드러운 위로까지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낸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OST는 극 곳곳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배우들의 열연과 통통 튀는 스토리,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OST Part. 3 ‘SHINING’은 전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또한 OST Part. 4 ‘내일’은 오늘(3일) 오후 6시부터 전 음원사이트에 감상할 수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tvN, 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