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마음을 흔드는 무대로 ‘더 트롯 콘서트-금산’을 장악했다.,
김호중은 2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 콘서트-금산’에 출연, 매력이 넘치는 무대와 인터뷰로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김호중은 첫 무대로 ‘애인이 되어줄게요’를 선곡, 설레는 등장으로 폭발적인 환호성을 끌어냈다. 김호중은 ‘애인이 되어줄게요’ 무대에서 감미로운 보이스로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첫 무대부터 감동을 전한 김호중은 정다경, 김희재와 인터뷰를 가지며 재미를 더했다. 김호중은 오랜만에 만난 김희재에 반가워하며 “‘애인이 되어줄게요’로 상을 탄 적이 있는데 제가 못 갔다. 근데 김희재 씨가 '호중이 형 축하해'라고 하는데, 너무 고마웠다”라고 밝혀 감동을 더했다.
인터뷰 후 김호중은 잔잔한 곡으로 귀호강을 선물했다. 김호중은 ‘할무니’를 부르며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가 하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빛이 나는 사람’ 무대를 소화해 뭉클한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더 트롯 콘서트-금산’에서 ‘트바로티’의 아우라를 과시한 김호중은 앞서 TV CHOSUN ‘GREAT 김호중’으로 안방극장에 귀호강을 선물한 바 있다.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준 김호중은 TV CHOSUN ‘명곡제작소’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앞으로도 여러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comet568@osen.co.kr
[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