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가 반려견과 제주도로 힐링 여행을 떠났다.
배우 백진희는 2일 오전 "Hello"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진희가 자신의 반려견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편안한 의상을 입은 백진희는 반려견을 품에 안고 제주의 이곳저곳을 방문했다. 예쁜 꽃밭을 비롯해 카페, 빵집 등을 찾았고, 아름다운 풍경 등을 보면서 힐링했다. 여기에 포토존에서는 반려견과 인증샷도 빼놓지 않았다.
최근 백진희는 오래된 연인 동료 배우 윤현민과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종영 후 2016년 4월부터 7년 간 열애를 이어왔으나 최근 헤어졌다고.
이에 대해 백진희의 소속사 앤드마크 측 관계자는 OSEN에 "서로 바쁘다보니 관계가 소홀해지면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백진희는 지난달 10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오연두 역을 맡았고,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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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