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판타지→3남매 현실 육아"… 리키♥하림, 처음으로 신경전 “그냥 대충대충 살자” (‘돌싱글즈4’)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10.02 06: 29

'돌싱글즈4 IN U.S.A’ 하림과 하림의 3남매와  생활이 그려졌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돌싱글즈4 IN U.S.A’ 11회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의 최종 선택을 통해 커플이 된 제롬♥베니타, 리키♥하림, 지미♥희진의 현실 ‘동거’ 이야기가 펼쳐졌다.
공항에서 만난 하림과 리키는 격한 포옹과 함께 뽀뽀를 했다. 리키와 하림은 보고 싶었다며 서로를 향해 웃음을 지었다. 차에 탄 리키는 하림에게 계속해서 뽀뽀를 했다. 하림은 “칸쿤에서는 점잖더니”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하림은 리키의 아이를 물었고, 리키는 “전 와이프하고 있어. 이번 주는”이라고 답했다. 하림은 “벨라, 조든, 레인이하고 다 지금 유모에게 맡기고 왔어”라며 세 아이는 유모와 함께 있다고 밝혔다.
운전을 하던 하림은 “내 성격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어?”라고 질문했고, 리키는 “그럼 준비 돼있어 벌써 느껴봤어”라고 답하기도. 하림은 “좋아 탈 준비 됐어?”라며 장난스럽게 말했고, 리키는 “응 난 탈 준비 됐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리키는 “이건 현실이잖아. 그렇지. 칸쿤은 조금 판타지였잖아. 나는 이걸 더 원해”라고 말하기도. 시애틀 작은 골목에 위치한 하림의 집에 도착했고, 집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의 목소리가 두 사람을 반겼다. 아이들은 리키에게 안기며 보고싶었다고 말하기도.
아이들이 안기는 이유에 대해 리키는 “2주 전에 만났었어요.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고 인터뷰 했다. 리키는 하림과 데이트를 하고, 아이들을 보기도 했다고. 아이들 선물을 한가득 챙겨온 리키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리키는 아이들과 정신없이 놀아줬고, 여러 명의 아이를 돌보는 것에 대해 리키는 “피곤하다. 근데 괜찮다”라고 언급했다. 하림이 만든 요리를 먹은 리키는 “다 언제 만들었어? 대단해”라며 음식맛에 감탄했다. 식사를 끝내고 설거지를 시작한 리키에게 하림을 뽀뽀를 하기도.
하림은 잠에서 깬 셋째 레인을 챙겨서 밥을 챙겼다. 아직까지 설거지를 하고 있는 리키에게 하림은 고마움과 동시에 빨리 끝냈으면 하는 감정을 느꼈다. 깨끗하게 설거지를 하는 리키를 본 하림은 “대충대충 살자”라며 감정을 눌러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돌싱글즈4 IN U.S.A'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