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IN U.S.A’ 제롬과 베니타의 본격적인 동거 생활이 그려졌다.
1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4 IN U.S.A’ 11회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의 최종 선택을 통해 커플이 된 제롬♥베니타, 리키♥하림, 지미♥희진의 현실 ‘동거’ 이야기가 펼쳐졌다.
제롬의 LA집이 공개 됐고, 유세윤은 “집이 되게 에쁘다”라며 감탄했다. 베니타는 풍선으로 꾸며진 집 내부를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베니타는 “뭐야”라며 입을 가리고 웃었다. 이지혜는 “베니타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하기도. 유세윤은 “LA 최수종이네”라며 제롬을 칭찬했다.
잘 정리된 제롬의 집을 본 베니타는 “되게 깔끔하다. 나랑 반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베니타는 옷을 보통 바닥에 둔다고 밝히기도. 베니타는 “집 너무 깔끔해서 부담되네”라며 가져온 짐들을 풀기 시작했다.
제롬은 다음날 베니타의 부모님을 만나기로 했다. 제롬에게 해주고 싶은 게 있다는 베니타는 “우리 아빠도 염색했거든. 오빠가 우리 아빠보다 흰머리가 더 많아. 염색약을 가져왔어”라며 새치 염색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제롬은 “염색을 잘해?”라며 당황하는 목소리로 버벅거렸다. 베니타는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베니타는 “내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쇼핑백을 가져왔다. 선물은 제롬과 베니타의 이니셜이 적혀있는 커플 컵이었다. 또 베니타는 옷을 꺼내왔다. 베니타가 가져온 티셔츠는 베니타와 제롬이 프린팅 된 옷이었다.
옷을 고르던 중 카메라 사각지대를 확인한 제롬은 베니타를 이끌었다. 잠시후 얼굴이 잔뜩 상기된 채 나올 제롬을 본 은지원과 유세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두 사람의 스킨십이 보이지 않자 유세윤은 “어디가”라고 말하기도.
그날 밤, 침대에 같이 누운 제롬은 베니타에게 “첫날 어땠어?”라고 물었고, 베니타는 “그냥 조금 부담됐던 것 같아. 그냥 긴장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제롬은 ‘좋았으면 뽀뽀. 누가 키스하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베니타는 “카메라 끄고 와 그럼”이라고 말해 제롬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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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4 IN U.S.A'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