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노제 “‘스우파’ 끝나고 번아웃, 주체성 잃은 느낌..독서로 극복” (‘가비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10.01 23: 08

노제가 번아웃을 극복한 방법을 공유했다.
1일 유튜브 채널 ‘가비 걸’에는 ‘노제, 리정의 미국 오디션 썰 | 대세갑이주’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노제는 “내가 ‘스우파’ 끝나고 가장 바빴을 때 번아웃이 왔다. 제일 행복하고 감사할 땐데 나를 점점 잃어버린 느낌이 들었다. 사실 우리가 주체적인 삶을 살았지 않나. 혼자 계획 세우고 살다가 남이 해주는 라이프를 살다보니까 주체성을 잃어버리는 느낌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노제는 “우리가 번아웃이 왔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기 쉽지않다. 우리한테 우선순위인 일이 있어서 그걸 하게 되는데, 한번은 뒤로 물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을 해보는 게 좋은 것 같다. 저는 책 읽는 게 위로가 됐다. 책 읽는 걸 좋아한다. 한달에 10권 이상 읽는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 산책하거나 어딜 가는 것도 좋아한다. 그걸 못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가비는 “평화로운 삶과 거리가 있었다. 나는 그때 몸이 아작났다”고 공감했다.
한편, 노제는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미모와 출중한 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광고료를 받고도 약속 기한이 지난 후에야 광고를 게시하고 명품 브랜드와 차별했다는 논란이 일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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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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