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왜 이렇게 못생겼어?"...중학교 과거 사진에 '깜짝' ('신봉선')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9.30 13: 56

방송인 신봉선이 자신의 과거 사진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서는 "졸업앨범 가지고 온 30년 전 중학교 동창들. 웃다가 결국 울어버린 뽕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중학교 동창을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은 신봉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 동창생은 “쉬는 시간이나 선생님들 늦게 오시면 그럼 항상 교탁 앞에서 봉선이가 노래를 불렀다. 봉선이가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선생님들 못 오게 망보고 그때 그랬다. 그 시간이 너무 좋았다”라고 중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이후 한 동창생은 졸업앨범을 가져오기도. 신봉선과 두 친구는 28년 전 교가를 부르며 졸업 앨범을 구경했다.
이어 자신의 중학교 시절을 발견한 신봉선은 “왜 이렇게 못생겼어? 안 되겠다”라며 당황했고, 친구들 역시 "야, 근데, 너 되게 좀, 야 이거 뭐"라며 말을 잇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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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ㄴ신봉선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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