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의 '천박사'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선녀 강림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출연한 블랙핑크 지수의 촬영 비하인드가 담겼다. 작중 지수는 선녀무당(박정민 분)이 모시는 선녀 역으로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바.
김성식 감독의 사심을 담아 캐스팅 됐다는 지수는 현장에서도 "아름다우십니다"라는 찬사를 받아 미모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수는 벽에 그려진 선녀 그림을 보고 "어때요 비슷한가?"라고 묻는가 하면 "얼굴 합성한거래요"라고 설명하자 "너무 나야. 너무 마음에 들어요"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후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지수의 미모에 카메라 셔터음이 끊이질 않았고, 지수는 "취재 열기 장난 아닌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현장에 세팅된 제사 음식을 보며 "감 맛있겠다. 다 진짠데? 다 맛있겠다"며 "카레가 너무 먹고싶다. 소이가 카레 먹고 왔다고 한 순간부터"라고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곧이어 공중에 떠있는 선녀를 표현하기 위해 지수는 크레인에 올라 타 촬영을 이어갔다. 조명이 켜지자 더욱 영롱하게 빛나는 지수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촬영은 무사히 막을 내렸다.
한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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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 ST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