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대치동서 28년 살아..학원비만 1억 넘게 썼다" 깜짝[Oh!쎈 포인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9.30 08: 51

배우 송진우가 대치동 출신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보스턴에서 생활 중인 로만-안윤경 가족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피터는 보스턴에 대해 "보스턴은 영국이랑 관련있는게 영국 작은 소도시 보스턴에서 떠난 사람이 미국에 가서 보스턴을 설립했다. 보스턴은 그런 별명도 있다. 미국의 아테네. 왜냐면 지혜도 넓고 교육도 제일 잘나는곳 하버드대, MIT 다 모여있으니 미국의 대치동이라 할수있다. 역사도 진짜 깊은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송진우는 "대치동 하면 제가 28년동안 살았던 곳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그러냐"며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송진우는 "왜요. 저 학원비로만 1억 넘게 썼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피터는 "이런 사람 보스턴에서 못 봤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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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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