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서는 '누가 날 이렇게 먹인 거야?! 1일 6끼 정주리의 배부른 주말 브이로그'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주리는 시누이와 함께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원하는 모양대로 오므라이스가 나오지 않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주리는 완성된 오므라이스를 아들에게 건넸고 아들은 맛있다고 행복해했다.
정주리는 "그동안 저희 집에 안 좋은 소식이 있다"라며 "팽윤이가 하늘나라로 갔다"라며 아들 도윤이 데려왔던 달팽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는 "팽윤이가 열일을 하고 패각이 약해진 상태에서 세상을 떠났다. 우리에게 새 생명을 잔뜩 주고 갔다"라며 달팽이팽윤이 낳은 알과 새끼를 공개했다.
정주리는 "생명이라 내가 처리할 수 없다"라며 달팽이 분양을 원하면 댓글을 남겨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우리집은 하도 번식을 잘해서 생명의 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남편이 출장을 갔다며 시누이들이 자신을 도와주러 왔다고 말했다. 정주리는 "어제 친정어머니가 오셨는데 이렇게 다 같이 살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시누이 역시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고 정주리는 "같이 가자"라고 제안했지만 시누이는 차마 말을 잇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주리는 "살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넷째를 낳고 나니까 내 뜻대로 안된다. 밥 먹는 것도 허기가 진다. 처녀때는 한 두끼만 먹어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6끼는 먹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주리는 시누이들과 부대찌개를 한 상 차려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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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정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