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남편인 세무사 문재완의 다이어트 성공 모습을 공개했다.
27일 이지혜는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귀를 남겼다. 바로 '살이 많이 빠진 와니(문재완의 애칭)'를 공개한 것.
가수 데뷔 후 항상 마른 체형인 이지혜에 비해 문재완 세무사는 체격이 듬직하고 푸근한 인상을 자랑했다. 이날 이지혜가 올린 사진 속 문재완은 이지혜 옆에 있어도 그저 탄탄하고 보기 좋은 풍채일 뿐, 뱃살은 찾아 볼 수도 없다.
이지혜는 다이어트 꿀팁으로 "상금의 힘 ㅋㅋ"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역시 입금이 강하군요", "와 나도 누가 돈 준다고 하면 살 잘 뺄 자신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MBN '돌싱글즈4' 엠씨로 활약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지혜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