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 '연인'의 단아함..결혼 후 첫 명절 "잘 보내세요" 인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9.27 17: 12

배우 이다인이 결혼 후 맞는 첫 명절에 단아함 가득한 분위기로 인사를 전했다.
27일 이다인은 “모두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사진은 웨딩 촬영 때 찍은 거”라며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다인에게 이번 추석은 결혼 후 맞는 첫 명절이다. 이다인은 4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했다.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약 2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고,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등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이다인은 ‘연인’으로 안방에 복귀했다. 2020년 방송된 ‘앨리스’ 이후 약 3년 만에 컴백한 이다인은 극 중 남연준(이학주)의 정혼자이자 유길채(안은진)의 가장 가까운 벗 경은애 역을 연기했다. 세상의 밝은 면을 먼저 볼 줄 아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전쟁 풍화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강인함을 지닌 인물을 표현하며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이다인이 출연하는 ‘연인’ 파트2는 추석 연휴가 지난 후인 오는 10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다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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