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TOP6 몬트(MONT) 로다가 네 번째 개인전을 연다.
로다는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갤러리아미디 한남에서 개인전시 '블랙홀展(BLACK HOLE)'을 개최한다.
'블랙홀展'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그림 작가로 활동해 온 로다가 자신의 이름으로 여는 네 번째 개인전이자 첫 번째 유화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로다의 시간과 중력이 멈춘 공간 '블랙홀'을 주제로 한 신작 유화 14점을 선보인다.
로다는 "유화를 그릴 때 붓을 씻고, 말리고, 환기를 시키고 그 과정 자체가 좋았다"라며 "화려한 무대 뒤에서 차분히 자신의 과정을 온전히 느끼는 그 시간을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블랙홀展'은 홈페이지 '갤러리드로다'에서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갤러리는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전시 기간 내 작가 로다의 특별한 커스텀쇼도 진행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전시회 오픈 전날인 26일에는 '헬로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오프닝 라이브를 중계한다. 도슨트와 함께하는 로다의 작품 설명부터 로다의 라이브 드로잉을 만나볼 수 있다.
로다가 속한 몬트는 최근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인 JTBC '피크타임'에 팀 20시로 출연해 재조명을 받았고, 매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과 기량을 보여주며 최종 TOP6에 올랐다. 로다는 래퍼뿐만 아니라 곡 작업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작곡가로서도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로다의 네 번째 개인전 '블랙홀展'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