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생생한 악기 라이브 사운드를 담은 새 앨범 트랙 비디오를 첫 선보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0월 11일 미니 4집 'Livelock'(라이브록)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JYP는 공식 SNS 채널에 스케줄러, 트랙리스트,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 등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 중이다. 26일 정오에는 신보 1번 수록곡 'Freddy'(프레디)와 타이틀곡 'Break the Brake'(브레이크 더 브레이크)의 트랙 비디오를 오픈하고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번 트랙 'Freddy' 영상은 멤버 주연의 솔로 베이스 연주로 완성됐다. 주연은 정교하면서도 현란한 손놀림으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며 짜릿한 사운드를 만들어냈고 강렬한 분위기를 품은 'Freddy'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타이틀곡 'Break the Brake' 영상에서는 드러머이자 리더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O.de),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 베이시스트 주연 총 여섯 멤버의 합주가 펼쳐졌다. 악기 소리가 한 겹씩 쌓이며 '풀 밴드'로서 극강의 음악 시너지를 뿜어냈고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들은 지난 4월 미니 3집 'Deadlock'(데드록) 활동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 4집 크레디트를 빼곡히 수놓았다. 출중한 연주 실력과 가창력은 물론 음악성까지 겸비한 이들의 개성이 담긴 신작에 국내외 음악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선율이 살아 숨 쉬는 듯 생동감 넘치는 1번과 2번 트랙 비디오에 이어 남은 다섯 곡의 수록곡 영상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며 팬심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새 미니 앨범명 'Livelock'은 '무한 반복'이라는 의미의 IT 용어를 활용했다. '선과 악'을 다룬 강렬한 세계관 스토리를 기반으로 색다른 음악 행보를 펼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미니 4집을 통해 존재감을 다시 한번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에 네 번째 미니 앨범 'Livelock'과 타이틀곡 'Break the Brake'를 정식 발매하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로서 맹활약에 나선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