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10월 26일 첫방..이승기 “경쟁 속 위로+따뜻함이 원동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9.26 10: 26

‘싱어게인3'이 첫 방송 일자를 확정했다.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오는 10월 26일(목)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매 시즌 놀라운 실력의 무명가수들을 발굴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던 '싱어게인' 세 번째 시즌은 매주 목요일 밤 시청자들의 귀호강을 책임진다. '싱어게인' 시리즈와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리즈를 성공리에 이끌었던 윤현준 책임프로듀서(CP)가 기획을, 심우진 PD가 연출을 맡는다.
앞서 '싱어게인3'는 티저를 통해 막강한 심사위원단의 참여를 예고한 바 있다. 장르 불문,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가 출연해 독보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에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싱어게인3'는 10월 26일(목)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 소식을 전하는 동시에 MC 티저를 공개했다. 이승기는 뛰어난 공감력으로 시즌1, 2에 이어 시즌3에서도 진행을 맡는다. '싱어게인'이 시즌3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위로와 따뜻함'을 꼽은 그는 "(무명 가수분들이) 절박함을 걸고 나와주시는 만큼 저희도 이분들을 한분 한분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만들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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