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결국 최종 선택 포기..”제롬·베니타 사이에 낀 것 같아” (‘돌싱글즈4’)[Oh!쎈 포인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9.24 23: 20

‘돌싱글즈4’ 톰이 베니타를 최종 선택하지 않았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에서는 마지막 1:1 데이트를 나선 제롬과 베니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마지막으로 베니타가 도착하고 고민하던 제롬은 커플 팔찌를 보더니 먼저 향했다. 반면 톰은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 듯 했지만 더이상 베니타에게 가지 않았다. 이내 관람차 문이 닫히고, 톰은 그런 두 사람에게 인사했다.

톰은 ”두 사람이 있을 때 가장 즐거워하는 것 같다. 사실 저는 진짜 짝을 찾아서 나가고 싶었다. 그래서 끝까지 한 명 한 명 보려고 했는데 제가 하림이를 포기한 것도 끼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베니타와 제롬이 그동안 시간도 많이 같이 보냈고 제가 끼지를 못하겠더라”라며 선택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후회는 없다. 이런 시간은 제 인생에서는 끝났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일하고 육아하고 그렇게 지낼 줄 알았는데 잊고 있었던 모습을 찾은 것 같고 그냥 감사하다. 모든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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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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