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61억원"..넷플릭스, 논란의 현실판 '오징어 게임' 11월 공개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9.24 18: 50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리얼리티쇼가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Squid Game: The Challenge)를 11월 22일 공개한다.
총 10개 에피소드로 만들어지며 미국 게임쇼 '더 트레이터스'(The Traitors)를 만든 제작사 스튜디오 램버트 등이 제작한다.

제작사 측은 "한국시리즈를 역대 최대 규모 리얼리티로 바꿨다"라며 "출연자들이 생사를 두고 싸우지는 않지만, 참가자 456명이 리얼리티 TV쇼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인 456만달러(약 60억 9,444만 원)를 두고 경쟁한다"라고 이 쇼의 포맷에 대해 설명했다.
"일련의 게임을 통해 각 플레이어는 한계에 부딪히고 기회주의적인 동맹, 치열한 전략 및 시기적절한 배신이 뒤따라 승리하기 위해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자문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참가자들은 드라마 속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등장한 인형 '영희'를 향해 돌진한다. 게임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456만 달러? 사람들은 훨씬 더 적은 돈을 위해 훨씬 더 나쁜 짓을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앞서 이 프로그램은 영국에서 갑작스러운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촬영이 진행, 참가자들이 의료 지원을 요구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버라이어티는 시리즈 참여에 대한 대가를 받지 못한 많은 참가자들이 추위와 피로로 인해 촬영장에서 쓰러졌다고 보도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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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예고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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