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강하늘이 개명한 사실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강하늘, 정소민이 출연했다.
양세찬은 "편하게 인사했는데 나보고 '안녕하세요'라고 하더라"며섭섭해했다. 이에 강하늘은 "사전 녹화 때 기억 읽는 걸 찍어 연기였다"며 미안해했다. 이때, 하하는 강하늘을 보며 "멋있어졌다,근데 오늘 하늘이 마이클잭슨같다"며 웃음, 강하늘은 갑자기 어정쩡한 문워크 댄스를 도전했고 모두 "춤 못 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정소민을 보고 이름이 같은 소민이라며 "에피소드가 있다"며 반가워했다. 전소민은 "내 팬이라고 통화하자고 해서 한참 통화했는데 정소민 씨 팬이더라"며 허무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 지었다.
이에 강하늘도 "저는 김하늘 씨랑 헷갈려하신다,, 실제 본명이 김하늘"이라며 "제가 후배여서 이름을 바꿔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개명한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분위기를 몰아 제작진은 오늘 게임은 불의의 사고로 기억잃는 콘셉트라 설명, 인기남과 인기녀는 정식 애인을 찾으면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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