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키와 태연이 강호동의 예능 진행 방식을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산다라박, 정용화, 이홍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정용화와 이홍기가 녹화날 아침부터 무반주지만 음원 그대로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붐은 “아침에 생목으로 노래하기 힘든데”라고 놀랬고, 키는 “2세대의 예능. 정말 그때 당시 예능은 정글이었다. 저희는 새벽 4시에 부를 줄도 알아야 한다”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홍기는 공감한 가운데 붐은 “트레이닝 자체가 달랐냐”라고 물었다. 태연은 “항상 ‘함 해부까?’ 하신다”라며 깨알 강호동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러자 신동엽은 “누군가를 연상시키게 만드네”라며 강호동을 간접 언급했고, 키는 “아시잖아요. ‘시청자는 저녁 6시야’”라며 강호동을 흉내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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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