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했다.
기욤 패트리는 지난 22일 첫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선 넘은 패밀리'는 국경을 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욤 패트리는 스튜디오에 출연해 국제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욤 패트리는 "4년 차 선 넘은 패밀리, 캐나다 서방"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다양한 나라의 국제 가족들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지켜봤다. 기욤 패트리의 다채로운 리액션과 적재적소 멘트들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기욤 패트리는 스위스 이젤발트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몰려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을 본 뒤 "캐나다에도 이젤발트 같은 곳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도깨비'에 퀘벡 시티가 나왔었다. 되게 작은데 유명한 빨간 문이 나온다. 우리한텐 어릴 때마다, 지나갈 때마다 있는 건데 '도깨비' 때문에 하루에 2000명 이상 오게 됐다"고 설명하며 K-드라마의 인기를 전했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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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