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김대호 VR이 낫잖아”라고 말한 이유는?(‘나혼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9.22 18: 26

MBC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천문대에서 슈퍼 블루문에 소원을 비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학에 이어 우주의 신비로운 매력에 푹 빠진 ‘코쿤슈타인(코쿤+아인슈타인)’이 과연 어떤 소원을 빌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과학과 우주의 매력에 푹 빠진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가 ‘코코 사이언스’에서 UFO(미확인 비행물체) 실험에 나선다. 그는 “이게 오늘 연구의 방점이 되겠구나”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 두 손바닥으로 직접 만든 UFO 모형을 조종하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UFO 실험의 예상치 못한 원리를 발견한 코드 쿤스트는 “김대호의 VR이 낫잖아”라며 뜻밖의 반응을 보인다고. 이어 그는 난데없이 과학의 세계에서 마술의 세계로 빠져든다고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는 “오늘은 슈퍼 블루문이 뜨는 날입니다”라며 5년 만에 뜨는 슈퍼 블루문을 보기 위해 천문대로 향한다. 평소 우주에 관심이 많았던 코드 쿤스트는 관측 전 진행된 천문 영상 교육에 흠뻑 빠져 입을 다물지 못한다.
기대에 부풀어 천체 망원경으로 슈퍼 블루문을 본 코드 쿤스트는 “귤 썩은 것 같다”라는 엉뚱한(?) 소감으로 주위를 폭소케 한다. 토성과 목성까지 영접하고는 그 경이로움에 감탄을 쏟아낸다.
행성 관측에 푹 빠져 있던 코드 쿤스트는 “아저씨 사인 좀 해주세요”라고 속삭이는 한 어린이 팬과 즉석 팬미팅(?)을 열어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코드 쿤스트가 슈퍼 블루문에 소원을 비는 모습도 공개된다고 해 과연 어떤 소원을 빌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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