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고의 기량 전폭 지지!"..이지훈, 박지빈x임정희와 한식구 됐다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9.22 18: 29

훈남 배우 이지훈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더욱 활발해질 그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22일 OSEN 단독 보도로 이지훈이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8월 31일, 전 소속사 엔터세븐과 전속 계약을 조기 종료한 뒤 P&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P&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지훈에 대해 “다양한 매력과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보일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지훈은 2012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해 ‘최고다 이순신’, ‘황금무지개’, ‘블러드’, ‘육룡이 나르샤’, ‘마녀보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푸른 바다의 전설’, ‘언니는 살아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 ‘사의찬미’ 등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신입사관 구해령’으로 MBC 연기대상 수목드라마 부문 조연상을 거머쥐었고 이후 ‘99억의 여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달이 뜨는 강’, ‘스폰서’까지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남양주 핵인싸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높였다. 아침에 모닝 소고기로 시작해 우동, 샌드위치 등 하루에 5끼를 먹는 반전 일상은 물론 바쁜 아빠 대신 옆집 아기를 돌보는 소탈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그랬던 그가 안정적인 새 소속사를 만나 다시 한번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 P&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 좋은 활동, 그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P&B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임정희, 배우 박지빈, 황성빈, 오세은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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